[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는 관내 중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8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인 ‘예술과 진로가 미래를 잇다’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오페라단, 포천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돼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했다.
또한 포천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반려동물훈련사, 포토그래퍼,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의 직업체험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상시 경험을 못 해본 오페라 관람과 관심을 갖고 있었던 직업체험을 동시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