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19일 포항사무실에서 개최한 ‘제33회 소통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후 주민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정기적인 행사다.
이번 소통의 날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당초 오후 2시에 예정되었던 행사 시간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종일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중소기업 육성정책 △청년 취업 문제 등 각종 정책 제언과 문제점을 듣고, △대련·이인리 내 학교 개교 문제 △내연산 폭포다리 건설 △중앙상가 등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20여 건의 민원과 제안받은 정책들을 정리하고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임명된 김정재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SRT 수서-포항 노선 신설,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