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4회 포천시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규위원 위촉과 기탁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기부심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가 아닌 자발적 기탁금품 여부와 목적사업에 필요성 여부를 집중심의해 접수를 결정하는 위원회다.
이날 기부심사위원회에서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새로 위촉되었으며, (재)포천시교육재단으로 지정기탁한 장학금 5백여만 원의 접수 안건을 심의해 접수를 가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부금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탁금품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청년인재를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