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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 영화제작 꿈의학교' 초청 강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진건읍 소재 봉인사에서 진행된 ‘제8회 남양주 영화제작 꿈의학교 청소년 야외 체험 학습’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덕행 대표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체험 학습에서는 영화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현장 학습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주 시장은 청소년들과 ‘나의 청소년 시절’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남양주에서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인생 선배로서 애정 어린 조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주 시장은 "저 역시 어린 시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슴속의 꿈을 꺼내어 보며 꿈을 키워 왔다. 여러분들도 본인만의 꿈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키워 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하며 "여러분들이 훌륭한 웹툰 작가, 영화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영화제작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영상 매체를 제작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영화 제작에 20명, 웹툰 스쿨에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 시장은 앞으로 청소년과의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비롯해 ▲1:1 멘토-멘티 매칭 지식공유 플랫폼 휴먼북(Human Book) 도서관 개관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실시 ▲회복적 정의 피스센터(Peace Center) 설립 ▲전 세대 맞춤형 평생교육 정약용아카데미센터 설립 등을 통해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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