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오는 8월 15일까지 경기청년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스마트팜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가평군 연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층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비 지원을 통해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만18세 이상 51세 이하 농업인으로 사업신청 당시 가평군에 주소가 되어 있으며, 온실 또는 개인소유 부지 및 한국농어촌공사 비축용지 임대계약 부지 등에 온실 설치부지(330㎡이상 농지)를 확보한 농업인이며, 법인경영체 및 신청자가 직접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내용은 철제 비닐온실 스마트팜 신축 및 온실 자동화제어시스템 조성이며, 사업비는 1㎥당 30만원으로 지원 비율은 자부담 50%, 보조금 50%이고 농가당 300㎡ ~ 2,500㎡ 면적까지 신청 가능하여 지원금은 300㎡ 기준 45백만원이 지원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업생산시설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이나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 농업인의 시간과 노력,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