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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전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시·도의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주광덕 시장, 이병노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장 및 협의회 임원, 지역대표 자문위원인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로, 주광덕 시장은 대행 기관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 시장은 “민족의 평화 통일에 관심을 갖고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 자리를 흔쾌히 맡아 주신 시·도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민족의 숙원인 항구적인 평화 통일을 지역 주민과 함께 평화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역대표분들이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문위원분들께서 시민들에게 평화 통일의 당위성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미래세대는 통일된 민족 국가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남북 관계 발전, 국민 통합 활동을 선도할 각계각층 인사 133명(지역대표 28, 직능대표 105)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역 내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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