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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냉방용품 후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냉방 용품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동에는 이례적인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모아졌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는 4일 6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선풍기, 대자리 각 10세트)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전달되도록 후원 활동에 더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로 마음을 나눠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식료품(겉절이 김치, 햇반, 건강음료 등) 및 육아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후원으로,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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