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가평뉴스타임=명기자] 지난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27일 오늘 2차 등교수업 실시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이 대상이다.
본보는 가평군 가평읍 소재 가평중학교 (교장 박재훈) 등교 현장 취재에 나섰다.
오랜만에 문을 연 가평중학교 박재훈 교장과 교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방역에 만전을 다한 채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2차 등교수업에 포함된 학생 수는 가평중학교 3학년 140여명이고, 전국 237만명이다.
등교한 학생들은 학교 본관 앞 운동장에서
1차 발열 체크를 하고, 지정된 출입구로
1m 간격으로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이동하여 본관
1층에서
2차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
이어 교실에서도 개인별 책상 간격을 최대한 거리두기를 한 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중학교 박재훈 교장은 “가평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지만 만일의 감염 사태를 대비하여 재차 방역과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들을 보니 반갑고 한편으로는 안쓰럽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차 등교수업 하루 전 서울과 경기, 경북 지역에서 450여개교가 등교를 연기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서 미술학원 강사와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 또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다. 유치원을 포함해 서울 15개교, 경북 185개교, 경기 부천 251개교가 오늘로 예정된 등교를 연기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추가로 등교 연기를 검토하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등교가 미뤄지는 학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등교 중지 원칙이 불분명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교육부는 앞서 "각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고 역학조사 결과 통제 가능성을 보고 일관된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고등학교 5개, 중학교 6개, 초등학교 13개 학생들은 발열체크 후 정상 증교 후 수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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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27 13:3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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