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징검다리'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경기북부지역본부)과 위기아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월드비전 위기아동 지원금(총10,300천원)은 징검다리 사업에 신청한 학생 중 생계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20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2021년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전문 멘토링, 사제동행, 물품 지원 등 학생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찾고, 그 어려움을 잘 건너갈 수 있는 작은 징검다리라도 놓아주도록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