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 갈매동 갈매중앙공원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버스킹 in 갈매Ⅱ'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아티스트로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해 주기 위해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마련한 공연이다.
‘청소년의 꿈을 빛내라’라는 주제로, 주제 문구 속 ‘청·꿈·빛’의 한 글자씩을 각각 포함한 ‘청소년수련관’, ‘경기꿈의학교’,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인 ‘갈매빛’ 등이 협력한 지역연계 축제로 진행되었다.
구리중학교 이세호 학생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 청소년 밴드공연 4팀(▲사운드 ▲마카다미아 ▲Let’s go BIC ▲mma챔피언이 M&M’s 먹고 있는 mms), 드럼연주 2팀(▲김예은 ▲이서준) 그 외 현장 즉석 공연까지 청소년들의 활기찬 버스킹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이뤄졌다.
공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을 발판삼아 더 큰 꿈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공연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의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청소년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