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황창용)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하여 화장실이 없는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화장실 개축공사, 도배, 장판, 연탄보일러 교체, 단열 등 공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는 도배, 건축 등의 전문 분야에 특화된 봉사단원 40여명이 모여 적극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휴일에도 모여주신 봉사단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북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5일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회에서 집청소 봉사를 진행한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