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황덕영)의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난 19일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는 보디로션, 기저귀 등 7개 품목과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응원 카드로 구성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36개월 이하 아동 양육 또는 출산 예정(3개월 이내) 저소득 가정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황덕영 지사장은 “저소득 가정이 아이와 함께하는 첫걸음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희망케어센터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가정에 잘 전달해 건강한 출산 및 육아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