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월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최 '2022년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2인 1조 연합팀을 이뤄 출전한 남양주소방서 최승현 소방관, 구리소방서 김영하 소방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는 9개 관서 8개 팀(1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팀별로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이 출전해 전문비행 및 장애물 통과, 훈련탑 외부 수색, 비행시간(10분) 등의 종목을 점수로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수상한 남양주·구리소방서 연합팀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소방청장배 소방드론 경진대회'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경진대회의 수상으로 남양주·구리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인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소방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