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원장 최정옥)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7월 18일부터 7월 21일(목)까지 4일에 걸쳐 유치원 내 유원장에 실내 물놀이장 '첨벙첨벙 팡팡 신나는 워터랜드'를 개장하였다.
활동에 앞서 학년별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4일간 슬라이딩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비롯한 물총놀이와 비눗방울 놀이, 물풍선던지기, 낚시놀이 등으로 '워터랜드'를 운영했다. 또한 유치원 강당에서는 모래놀이를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AR 모래놀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워터랜드'는 어린 유아들을 위해 아침에 미리 물을 받아 물 온도를 맞추어주며,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즐기도록 했다. 또한 실외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풍선, 물총, 비눗방울 도구를 제공하고, 사전에 준비한 물놀이용 방수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을 지켰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너무 재미있어요. 최고예요”, “선생님이랑 같이 워터파크에 온 기분이에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유아들이 워터랜드 분위기를 느끼고, 신나게 놀이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는 미니핫도그와 슬러시를 제공하는 간식 부스, 무독성 타투 스티커 부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유아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했으며 유아들이 물놀이 후 청결하게 탈의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내에서 진행된 ‘AR 모래놀이 체험존’은 친환경 모래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오감 및 창의성 발달에 기회를 제공하였다. 유아들은 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며 “모래로 화산을 만들고 폭발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내가 손을 움직이면 물이 나와요”라며 즐거움과 호기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정말 워터파크에 온 것처럼 아이들이 즐거워했다.”,“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너무 흐뭇했다”,“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며 덩달아 즐거워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