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곡초등학교 어린이국회 연구회 6학년 학생 8명이 7월 19일 화요일 국회 초청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국회에 다녀왔다.
이번 어린이국회 연구회 학생들의 국회 방문은 경기 남양주을 김한정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뉴스나 신문에서만 접하던 국회에 직접 방문하여 국회체험관, 본청의 본회의장, 국회 의원회관의 의원실 등 국회 이곳저곳을 참관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았다. 국회의원들이 법률안을 발의하고 투표과정을 거쳐 법안이 통과되거나 부결되는 입법과정을 국회체험관에서 모의 경험을 통해 참여해 봄으로써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주곡초 대한민국어린이국회 연구회'는 6학년 8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입법활동 체험 단체이다. 직접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법안을 만들고, 정부 정책에 대한 질문도 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을 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한다. 주곡초등학교 연구회 학생들도 ‘저작권 교육 의무화’ 법률안을 자료조사 및 토론을 거쳐 만들어서 국회에 제출했다. 이 활동을 하면서 대화와 타협 및 민주적 토론문화를 직접 체득하였으며, 미래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며 입법과정 및 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게 되었다.
매년 국회에서는 어린이국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관심사에 대해 문제 인식을 갖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하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곡초 정명희 교장은 “어린이국회 연구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멋진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한다”며, “우리 주변의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개선하기 위한 법률안을 만드는 과정이 더 살기좋은 우리 사회를 만들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 참여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