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한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5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및 한석봉체육관에서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장, 이진옥 군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한 교육장, 각급 학교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관내 청소년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200여명의 청소년이 무용, 음악, 문학 등 3개 부문 8개 종목에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종목별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가평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서태원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가평군은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청소년 여러분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