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와 연계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월 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신청·승인받아 지원받은 배분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구리시 내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이들에게 냉방용품(선풍기) 120대(약 90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리시청 희망복지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 설치를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혹서기 저소득층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 피해를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없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