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5일 도시교통정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기본계획 20년, 중기계획 5년, 연차별 시행계획 3년 단위로 나눠 총 3가지 계획안으로 구성되며, 교통시설 정비와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포천시 장기 교통정책 및 주차수급문제 해결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의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담아 향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