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15일 오전 서태원 가평군수는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경호 북면장의 ‘북면 주요업무 추진 보고’에 이어 북면 주요 현안사업 건의는 서면으로 대체 하였다.
북면단체장들은 ▲3.15 독립운동 발상지 관광인프라 확충 ▲용소폭포 관광지 주차장 부재 불법주차 ▲파크골프장 건설 ▲북면체육공원 신축체육관 냉난방설비 설치 ▲농민과 관광에 대한 균형적인 행정 지원 ▲북면주민자치회에 대한 실질적 지원 ▲농촌마을도로 확장 등의 건의를 하였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3.15독립운동발상지를 포함하여 미국영연방 안보공원을 조성한다는 공약을 실천하겠다”면서 체육관 냉난방 설비 등은 조속히 확인하여 추진하겠으나 주차장 확보, 가평읍-북면 도로 확장,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지원과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포함하여 가평군의회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북면 정용준 노인회장, 채만경 이장협의회장, 원동구 주민자치회 부회장, 신완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 민병만 체육회장, 정지선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가평군청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김구태 산업경제국장, 신용성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