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년 7월 13일에 파주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주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류재철 회장(삼호햄 대표)은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화답하며, 특히, “파주지역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에서 쌓은 역량을 일선 기업에서 십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2003년 4월에 설립되어 현재 34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주로 금속, 목재, 전자부품, 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 위주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는 단지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비전과 설립 목적에 맞게 류재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이 합심하여 최적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의 선호 직종을 고려한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