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0일, 6월 7일, 7월 12일 세 차례에 걸쳐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우권 교수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치매예방수칙 등을 소개했으며 교육생들은 직접 인지자극활동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치매파트너로서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자극활동 실습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