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2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복지계획 TF-Team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평면의 현황 파악 및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분석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업체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는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2차, 3차 워크숍과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거쳐 의제를 발굴·선정하고 청평면에 맞는 복지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천 청평부면장은 “지역문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얘기하고, 그 속에서 해결책 또한 스스로 찾아가는 진정한 마을복지계획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