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자료 발굴을 위해 ‘제8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을 열고 다음 달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로부터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업무를 수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진흥원은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료를 학교나 환경교육 단체 등 교육 일선에 보급?전파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환경교육 교안과 교구 2개 부문이다. 입상자는 부문별로 ▲대상 각 1명(120만 원) ▲최우수상 각 1명(90만 원) ▲우수상 각 1명(60만 원) ▲장려상 각 1명(30만 원)을 선정하며, 시상 외 부문별 고득점자 10명을 선발해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환경 교육 참여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교안과 교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