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하여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