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3개 장애인거주시설의 종사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거창군 소재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월평빌라의 박시현 시설장이 장애인의 자립과 탈시설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의회에서도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만족도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