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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에 '사랑의열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전달식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서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와 생필품, 보양식 등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가평군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1,000만원으로 700만원은 하절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냉방비 지원으로 가구당 10만원씩(총 70가구) 지원되며, 300만원은 가평군 사회복지시설에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용품 및 보양식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은 “무더위와 장맛비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인해 마련된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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