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여권업무 목요야간연장 운영을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에 시행하던 여권 야간 연장업무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3.5.부터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청사 출입문 개방에 맞춰 여권 발급 야간 업무의 재개에 대해 검토하여 7월 7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여권 야간연장업무가 재개될 경우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공휴일 제외)까지 가평군청 1층 민원지적과를 방문하여 여권발급 접수를 신청하거나 발급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다.현재 가평군은 7월 7일(목)부터 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나 추후 신종변이가 등장하거나 유행양상이 바뀌는 등 방역상황에 따라 사업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해외 출국이 자유로워지면서 전년도 대비 여권 접수 건수가 149% 급증했다.”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1회 야간 여권발급을 시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