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단원증 교부, 단체 티셔츠 증정에 이어 ‘연기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지진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별가람어린이집, 도농중학교, 청학고등학교, 남양주소방서 119지역소년단) 81명이 입단했으며 앞으로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소방안전체험교육과 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