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과 주식회사 더인츠는 가평군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과 실버테크를 결합한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 설치를 시작하여 30일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가평군과 주식회사 더인츠가 지난 5월에 체결한 ‘디지털 체감형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은 어르신 맞춤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능력을 향상 및 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노후 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의 주요 기능으로는 가족 및 보호자용 APP과 함께 결합한 서비스로 어르신 복약관리 기능, 가족과의 화상통화, 치매예방 놀이, 전자앨범, 건강정보 측정 기능 등을 제공하여 원거리에 있는 가족들과의 소통이 가능하고, 생활지원사가 공동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민 청평노인복지관 관장은 “실버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디지털 돌봄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기채 ㈜더인츠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건강한 노후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가평군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욜빙(YOLVING)’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노년 디지털 생활형 돌봄 문화의 정착을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
가평군은 욜빙(YOLVING)서비스 이외에도 7월부터 AI로봇 효돌이 2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비대면 돌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