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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

폭우 피해현장 점검 후 온라인 취임사 생중계로 대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민선 8기 남양주시장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화도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주 당선인은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취임과 동시에 시민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들에게 전하는 인사는 온라인 취임사로 대신하기로 했다.

주 당선인은 취임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과 대응 대세를 점검하고, 오전 10시부터는 남양주 현충탑을 참배한다. 온라인 취임사 낭독은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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