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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3선 김성기 가평군수 이임식, 10년 군정 마무리

[한국뉴스타임=보도국] 김성기 제38~40대 가평군수가 10년 군정을 마무리하며 공식 퇴임하였다.

30일 오후 2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김성기 가평군수 이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가평군의회 연만희 부의장, 최기호·이상현 의원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단체장 및 가평군청 공직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가평군민헌장 낭독, 주요업적 및 축하메세지 영상 시청, 지원 공로패 전수, 이임사, 군민의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기 군수는 이임식에 앞서 오전에 충혼탑에 참배하고 자라섬 남도에 기념 식수를 하였다.

이임식이 끝난 후에는 가평군청사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김군수는 여러분 덕분에 잘 있다가 갑니다라며 직원들에게 머리숙여 마지막 인사말을 남기고 가평군청사를 떠났다.

한편 김성기 가평군수는 1956년 출생으로 1975년 공직을 시작하여 지난 200833년 공직을 명예 퇴임하고 경기도의원에 출마 해 당선되었다. 이후 20134월 공석이 된 가평군수 재보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다음해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되어 약 10여년동안 3선의 가평군수로 재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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