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시민 및 동료들로부터 인정받는 ‘202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부서 추천으로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등 직군별로 각 1명씩 선정했으며, 시민추천으로 ▲화도읍 김다영 주무관, ▲와부읍 박은주 주무관이, 부서추천으로 ▲진건읍 장재남 주무관, ▲화도읍 고병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화도읍 김다영 주무관에 대해서는‘어머니의 무릎 수술 후 형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사 및 도시락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라는 시민의 추천이 있었으며, 와부읍 박은주 주무관 또한‘공동주택과 관련한 많은 민원과 질의에도 항상 자세하게 설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진건읍의 보석’이라는 장재남 주무관은 동료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친절공무원으로 인정받았으며, 화도읍의 고병재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도 신속한 도로민원 처리로 시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시민과 동료들을 감동시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오는 30일 시장 표창장과 남양주사랑상품권과 특별휴가(1일)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더욱 인정받고 칭찬받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친절공무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친절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