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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초등학교 '꿈나무 예술축제' 개최

자율적 문화 예술의 장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신장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초등학교은 ‘제4회 남양주다산초 꿈나무예술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다산초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개교 후 2019년까지 ‘꿈나무예술축제’라는 학생 공연 행사를 진행해왔다.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사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공연 종목은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마술, 태권도 등의 예술 종목이며 3~6학년 학생들 중 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무대를 준비하였다. 예선 심사와 리허설을 거쳐, 본 공연은 6월 22일(수)에 진행되었다.

22일 진행된 공연 날에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아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학생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 주었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학교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고 뜨겁게 만든 즐거운 행사였다.

이 행사는 남양주다산초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행사로서, 축제준비위원회를 별도로 조직하여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양주다산초 선철승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주관하여 뿌듯함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가운데 올바른 공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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