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주말 가평 잣고을 시장을 찾아 소비자들을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x두네토 함께마켓’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가평 시민들에게 배달특급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가평 잣고을 시장은 1923년 처음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현재는 약 120개의 점포가 들어선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이곳에서는 매월 두 번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인 ‘두네토마켓’이 열리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주말을 맞아 가평 잣고을 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고객, 지역 상인 등에게 배달특급의 취지를 알리고 설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배달특급 앱을 설치한 회원에게 다양한 배달특급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도 제공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배달특급 홍보는 물론, 배달특급 사용 독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달특급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마련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며 상품인 할인 쿠폰까지 얻어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서 할인 쿠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가평에서도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 배달특급을 통해 할인 혜택을 많이 받으며 주문해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배달특급은 각 지자체의 다양한 명소 등을 중심으로 시민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도민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배달특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