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6월 28일 긴급 민생경제 점검 집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 따라 소비자, 생산자 물가가 지난 15년간 최고치로 폭등하고 있고, 가계부채도 심각한 상황에서 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 대출이자를 감당해야 할 서민의 삶은 매우 힘들고 피폐해진 상황이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고통지수도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허영 의원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있는 강원도 및 춘천시의 경제 상황을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 도 및 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 춘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소상공인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주체들과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긴급 민생경제 점검 집담회'를 개최한다.
집담회에 앞서서는 2가지의 민생경제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는 집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춘천 시내 일원에서 1주일 분량의 부식 구매를 목표로 장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폭등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오찬을 할 계획이다. 원자재값, 인건비, 기름값, 대출이자 상승 등으로 3중, 4중의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게’를 방문해서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SNS 등을 통해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영 의원은“지금은 심각한 민생경제 위기 상황이다”라고 밝히며,“특히 고물가, 이자 폭탄에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춘천시장, 시도의원과 함께 민생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