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솔모루 프리마켓·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함께,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플리마켓에는 18팀이 참여했으며 바자회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해 진행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가방, 패션잡화, 뜨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제품과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박춘범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의미가 있었다. 올해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8기가 출범하면서 주최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주말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서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