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24일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자치회와 청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성동구 행동2동 주민자치회는 2017년 7월 양 단체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지속적인 교류를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이루어진 첫 교류간담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 정보 등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주 주민자치회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후 지속적인 교류를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추었던 교류를 다시 시작하게 된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양 단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오늘 청평면을 방문해주신 행당2동 주민자치회 여러분을 매우 환영하며 아름다운 청평면에서 보내는 오늘의 시간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청평면과 행당2동이 상호방문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평면과 행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평면 소재 귀촌귀농 학교 방문하여 조청 만들기 체험 후 자라섬 꽃축제 견학을 통하여 양 단체 회원간 힐링의 시간 및 양 단체 교류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