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활동 시 각종 유해물질 및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대책 논의를 위해 남양주소방서장, 강보승 지도의사(한양대학교구리병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활동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유해물질 접촉 대원 사후관리 ▲현장 응급처치 표준지침 준수 및 안전의식 강화 교육 ▲주요 추진실적 및 감염관리 추진사항 ▲감염병 질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 속에서 현장활동 대원의 노고가 많다”며“대원들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