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3일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청년기업 대표 12명을 초청해 ‘경기도 청년 창업가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12명의 청년 창업 기업 대표와 재단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재단이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도내 청년 일자리 현안을 논의했다. 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탐나는 기업관을 활용한 기업 홍보 서비스 및 청년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청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재단과 기업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재단과 청년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도 고민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 세대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락다운(봉쇄) 세대가 되지 않도록 도내 청년 기업과 협업해 고용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