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일동면 남녀 새마을회와 함께 ‘희망드림’ 아삭아삭 여름 별미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회사법인(주) 혜드림, 기산마트, 제일가스 등의 물품 후원으로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식욕을 되찾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었는데, 한동안 반찬 걱정 없이 맛있게 먹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동면은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