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경기도와 가평군에서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 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는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소외없는 풍요로움’(이하 ‘소풍’) 이 6월 20일 상천 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공연을 통해 가평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삶의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6월 20일 상천 초등학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 마장 초등학교, 11월 24일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소풍’이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소외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부족했던 문화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 즐거움과 활기를 선사한다.
한국무용과 비트박스가 만나 선보이는 예술 나들이 콘서트로 색다르게 무대를 수놓았으며, 이외에도 우리 국악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특별한 앙상블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진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국악의 소리꾼을 따라 추임새를 배우고 드럼을 생각나게 하는 비트박서의 비트를 배워보는 등 다양한 체험형 공연을 통해 흥을 더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번 공연 <소풍>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연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시는 모든 지역주민분들이 색다른 즐거움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야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2000년에 설립된 후 약 20년간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를 아우르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시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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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6-23 09:5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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