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정규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지난 2019년부터 중장년의 인생 재도전을 위한 삶의 전환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되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역사, 철학 등 인문 교양 과정과 환경설계사, 공정여행가, 통일교육지도사 등 전문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전문역량 과정인 ‘노인인지활동책 놀이지도사’ 과정과 강사양성, 오픈강좌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사양성 과정에는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 ▲허벌리스트(허브 전문가) 양성 ▲중장년 실전 창업 ▲신중년 전문강사 점프업1·2(정규과정) 등을, 오픈강좌는 제페토, 이프랜드, 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서양은 은퇴 이후의 삶을 인생의 황금기라고 한다. 은퇴 후 살면서 미뤄 왔던 하고 싶었던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면서 “新중년 인생대학 교육생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