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1회차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13종의 식품 및 생필품(4백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연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와 남양주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1회당 100가구씩 총 50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