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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의 새싹을 피우는 향상음악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겸 지휘 김태윤)는 지난 1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천마홀에서 신입단원 및 명예단원과 함께 코로나로 움츠렸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 제4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향상음악회는 플루트 김동현, 바이올린 김수현, 첼로 안우인, 비올라 정희서 단원의 독주와 파트별 앙상블 등 여러 장르의 연주곡과 단원 모두의 합주곡 등으로 구성돼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문화예술향유를 바라는 우리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연주회를 제공하는 단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최영균 위원장)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도에 창단한 이래 봉사연주,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올해 제7회 교향악축전에도 선발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의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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