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대대울 마을안길을 돌아다니며 오남지역봉사단(단장 이종국) 10여 명과 함께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
해당 일원은 대형 트럭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오남읍 직원 및 오남지역봉사단은 담배꽁초, 커피캔 등 생활폐기물 180kg가량을 수거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쾌적한 오남읍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올바른 방식으로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올바르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에코-남양주 실현을 위해 무단투기가 빈번한 마을안길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생활쓰레기 감축 캠페인인 ‘마을대청소의 날’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