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 담당자(학교행정지원과 팀장 임예진), 와부조안행정복지센타(읍장 이제창), 강마을생태꿈의학교(교장 서동광) 및 학생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경기꿈의학교 와부 조안지역 장소 협조 및 향후 꿈의학교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특히 이 자리에는 꿈의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와부읍행정복지센터 등에 학생들이 만드는 꿈의학교를 소개했다.
이제창 와부읍장은 “경기꿈의학교 운영 및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한시적으로 끝나는 정책 사업이 아닌 학생들이 남양주 지역 자원을 활동하여 마을교육의 새로운 모델될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도 장소 지원과 함께 경기꿈의학교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마을생태둘레길 꿈의학교 참여 학생 송민재(도곡초 5학년)군은 경기꿈의학교 활동으로 진로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체험 중심의 마을 교육이 되기를 희망했다.
경기꿈의학교는 뮤직메이커 꿈의학교 등이 추가 선정되었으며, 구리남양주 지역 10개 꿈의학교가 16일부터 3차 학생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방식으로 마을교육공동체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