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6~9월 여름철 벌집제거 등 비긴급성 출동 증가에 따른 출동 공백 방지 및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위해 벌집제거, 동물 포획 등 비긴급성 출동에 대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생활안전전문대의 운영 결과 벌집제거 49건, 기타 출동 1건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도 가평의용소방대 차량 1대와 장비 8개를 이용하여 비긴급 출동에 대비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2인 1조 상근 근무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벌집제거 출동에 대비해 벌 알러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의 운영을 통해 비긴급 출동에 대한 업무 분담과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