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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군수직 인수위 홀대 논란..당선인 책상 사무실 구석에 배치

[한국뉴스타임=보도국] 지난 10일 공식출범한 서태원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의 별도 사무공간이 없어 논란이다.

또한 서태원 당선인 책상은 가평군청에서 파견한 직원들 사무공간 구석에 배치되어 있다.

현재 가평군수직 인수위는 가평읍 소재 가평문화원 1층에 있으며 사무실 1, 회의실 1곳이 전부이다. 이에 가평군청 파견직원 사무공간과 인수위 회의 공간을 제외하고는 인수위 분과별 또는 자문위 사무 또는 회의 공간은 전무하다.

더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가평군청 담당부서인 기획감사관실이 인사위 사무공간을 준비하는데 1800여만원이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가평문화원이 가평군청 소유로 별도의 임대료가 지출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논란이 가중된다.

( 사진 / 인수위 사무실에 쓰레기통 등의 필수 사무용품도 없어 현재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고 있다 )
이에 대해 기회감사관실 관계자는 “2개월간의 사무기기 임대 및 인테리어 비용으로 지출 하였다.”라고 전하며 인수위에서 요청하시면 추가로 사무공간을 확보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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