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생활건강(대표 황철수)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방역물품 손소독제 6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에 기부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우리생활건강은 생활용품ㆍ화장품 등의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7년 설립 된 남양주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황철수 대표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10명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또 언제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지역방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방역물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군희 복지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의식을 높이는데 직접 나서 챙겨주셔서 감사하며, 기업이 힘을 보태준 만큼 코로나19가 종결될 때까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 600개는 남양주시의 집단감염 취약시설 및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