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에 실시한 강의를 끝으로 14주간 진행한 ‘2022년 강소농 기초과정 및 전문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
강소농 교육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단계별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년도까지 기초과정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과정’ 2개의 과정으로 ▲농식품 판매 전략 ▲비·품·고·가·역의 개념 ▲농업과 관련된 인증 및 법률 ▲농업회계의 이해 ▲농업경영장부 작성 등 농업경영체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으로 무사히 교육을 마치게 되었다.”면서 “더 많은 강소농 육성을 통해 포천시 농업 발전의 선도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473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